초록초록거리던 나무들이 하나 둘 울긋불긋한 색을 드러내는 계절, 가을이 왔습니다. 올 여름에 장마가 길었어서인지 가을이 빨리 온것만 같은 기분입니다. 이번 가을에는 제게 큰 변화가 있습니다. 그것은 바로 [퇴사]입니다. 이제 출근 5번만 하면 끝이 나네요.. 퇴사 후 계획은 한달밖에 세워놓지않았는데요, 왠지 한달 뒤에는 저에게 뭔가 변화가 생길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. 그게 좋은 변화일지 안좋은 변화일지 잘모르지만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보려합니다😄 여러분도 바뀌는 계절 속에서 자신만의 계획으로 작은 변화를 주어 뜻깊은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🙏